겨울

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.
지난 달까지만해도 유난스럽게 따뜻하더니
(아니, 올해 가을은 비도 적고 볕이 참 쨍했다.
외할머니가 내다놓으신 고추가 유난히 잘 말랐을 정도로) 
며칠 새 찬바람이 쌩하다.

사실 이 즈음이면 설레는 첫 눈 얘기도 많이 하고,
크리스마스 계획이며 송별회, 크리스마스 장식이
눈길을 끌 땐데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쌩하다.

겨울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
벌써 따뜻한 봄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.
by naong | 2008/11/19 12:11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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